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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좋고 맛 좋은 카페,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태국의 관광 명소 깐차나부리

태국 음식에 질렸다면

시원한 수입 맥주에 피자는 어떨까요?

 

유럽에서 제대로 요리를 배워온 오너 주방장이 해주는 정통 유럽식 레스토랑

쉬룩 레스토랑

Schluck Restaurant

강추 합니다!

 

음식 솜씨가 그냥 일반 서양 파스타집 수준을 넘어선 beyond 평균의

수준급 서양식 레스토랑이에요.

깐차나부리에선 태국분들 사이에서도 아주 유명한 맛집 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던 곳이에요.

물론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보다 손님이 없어서

쾌적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지인들과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유럽 가정집 느낌의 Schluck 레스토랑

우선 레스토랑 외관부터 일반 태국식 서양요리집이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뿜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왠지 주방에는 유럽 쉐프가 직접 피자 반죽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

 

물론 쉐프가 유럽인은 아니지만

유럽에서 서양 요리들을 제대로 배워오신 분이라고 합니다.

주로 태국 음식을 즐겨 먹는 태국인들이지만

이곳의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가 맛이 좋아서

식사 시간에는 항상 자리가 꽉 찰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코로나 상황에다가 평일 낮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이 없는 모습이었네요.

깐차나부리가 고향인 태국 친구 말로는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서양 관광객들로 매일 식당이 완전히 꽉 차던

핫플레이스였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정말 태국 관광 산업 전반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가져온게 분명하네요.

 

깐차나부리 역시나 지역 GDP의 40% 정도가 관광산업이었다고 하니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혀 없어서 지역 주민들의 소득이 많이 줄었을듯 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이곳에 수입 맥주들 종류가 꽤나 많이 있어서

우선 맥주부터 주문했습니다.

차갑게 냉동시킨 맥주잔에 서빙해오기 때문에 시원한 맥주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어요.

 

태국친구 말로는 파스타가 아주 맛이 좋다고 했는데

최근 너무 면요리를 자주 먹은지라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가격이 꽤나 저렴했습니다.

방콕의 수쿰빗 지역 서양식 레스토랑 가격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수준

 

그러나 퀄리티는 전혀 저렴하지 않았어요.

방콕 맛집과 비교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확실히 맛이 좋아서 그런지

서양 손님들도 많이 왔습니다.

음식은 자주 먹는 사람이 맛을 가장 잘 알겠죠?

서양 손님 입맛에도 맞다는 소리니 인정!

 

깐차나부리 여행을 하면서 주로 태국 음식을 먹게 되겠지만

한 끼 정도는 피자, 파스타 같은 서양음식이 땡길 때가 분명 있는데

그럴때는 바로 이곳 쉬룩 레스토랑 (Schluck Restaurant)

을 추천합니다.

 

쉬룩 레스토랑 위치가 강 건너편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찾아가실 때 이전 위치로 가시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구글 지도로 찾아가는 법 아래 참조▽

https://g.page/SchluckRestaurant?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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