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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싶으면 언제든 티켓팅을 하고 자유롭게 떠날 수 있었던 오라오라병의 근원지 태국.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엄격히 통제되었고, 소수의 허가되는 인원만이 태국 입국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것 역시나 입국 후 14일 자가격리가 의무이지요.

 태국 입국시에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려면, 외국인은 무조건 자가격리로 지정된 ASQ(Alternative State Quanrantine) 호텔을 예약을 해야 입국 허가가 나옵니다. 자가 콘도도 안되죠. 아무래도, 관광객이 끊겨서 어려운 태국 호텔들 입장을 태국 정부가 자가격리용으로라도 이용하게끔 의무화하고 있는 느낌이 드네요. 호텔과 태국 대형 병원을 함께 묶어서 입국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코로나 검사와 자가 격리를 함께 처리하고 수익도 얻고 있는 것이지요. 입국한 외국인이 코로나 양성이면 짝을 이룬 태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자가격리용 호텔의 가격은 성급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14일간 방안에서만 있어야 하는데, 그럭저럭 지낼만 한 호텔은 4,5만 바트 이상 줘야 한다고 하네요. 태국 입국에 꽤나 큰 비용이 들고 있지요.

 

 그래서 현재 2020년 11월 기준 태국 입국시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가성비 갖춘 14일 자가 격리용 호텔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리스트에 나오는 격리 호텔들은 전부 코로나 검사, 하루 3식 식사, 공항 픽업, 의료진 대기 서비스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호텔마다 간단한 호텔 내 시설 산책이 가능하다던지, 일행과 함께 같은 방에서 격리를 할 수 있다던지 하는 옵션이 조금씩 다르네요. 원화 환율은 37로 계산을 했습니다.

 

1. 프린스턴 호텔(Princeton Hotel) 27,000바트(약 999,000원)

 

 방콕 딘뎅 지역에 위치한 호텔로 하루 3끼 식사, 공항 픽업, 24시간 의료 서비스 대기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Vibhavadi 병원과 제휴한 호텔입니다.

 가장 저렴한 슈피리어 룸이 저 가격이고, 그 윗급 룸들은 좀 더 비싸긴 합니다.

 

2.  코타이 럭셔리 디자인 호텔(The Cotai Luxury Design Hotel) 29,000바트 (약 1,073,000원)

 

 방콕 방보 지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위치가 수완나품 공항보다 방콕 도심에서 훨씬 더 먼 거리에 있습니다. 하루 3끼 식사, 공항 픽업, 간호사 대기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ukajev 병원과 제휴라고 합니다.

3. 더 킨 호텔 (The Kinn Hotel) 30,000바트 (약 1,110,000원)

 

 방콕 팔람9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도심 안에 있기에 자가격리 이후 이동이 편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비밀번호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14일간 넷플릭스와 함께..Vibhavadi 병원과 제휴입니다.

 

 

4. Hotel de Trojan 32,000바트 (약 1,184,000원)

 

 방콕의 사뭇쁘라깐 지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이 호텔의 특징은 7일째 코로나 검사를 통과하여 음성인 경우 호텔 수영장과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Chularat 3 International 병원과 제휴

 

5. So Boutique Hotel Suvarnabhumi 32,000바트 (약 1,184,000원)

 

 방콕 수완나품 공항 근처에 위치한 3성급 호텔입니다. 다른 호텔과 마찬가지로 3끼 식사, 공항 픽업 등이 포함되어 있고, 무료 간식, 미니바 서비스가 있다고 하네요. Sukajev 병원과 제휴입니다.

6. 푸라마 익스클루시브 수쿰빗 방콕 호텔(FuramaXclusive Sukhumvit Bangkok) 32,000바트 (약 1,184,000원)

 

 방콕의 중심지인 플런칫 근처에 위치해 있는 호텔입니다. 이 호텔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 함께 객실에서 머무를 수 있는 것 같네요. 함께 머물고 싶다면 인원 당 20,000바트의 추가 요금을 내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2명이 함께 머무를 경우, 32,000바트 + 20,000바트 = 52,000바트가 되는 것이죠. 혼자 14일 동안 자가격리하기 싫으신 분은 이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7. 시나몬 레지던스 (Cinnamon Residence) 32,000바트 (약 1,184,000원)

 

 방콕의 유명 관광지 짜뚜짝 주말 시장 근처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어차피 자가 격리 기간에는 외출이 안되기에 나갈 수는 없어서 호텔 위치는 딱히 의미는 없을 듯하네요. 창문 밖으로 구경이라도 할 수 있을지도..이 호텔에서는 호텔 내 정원에서 산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8. 호텔 엠버 스쿰빗 85 (Hotel Amber Sukhumvit 85) 32,000바트 (약 1,184,000원)

 

 스쿰빗 85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 격리 시에 방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 호텔 내 야외 공간을 산책할 수 있다고 합니다. Synphaet 병원과 제휴입니다.

 

9. S 람 레저 호텔 (S Ram Leisure Hotel) 34,000바트 (약 1,258,000원)

 

 방콕 람캄행 지역이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 역시 일행과 함께 같은 방 격리가 가능한 듯합니다. 추가되는 인원은 30,000바트 입니다. 

 

10. 시트러스 스쿰빗 11 방콕 호텔 (Citrus Sukhumvit 11 Bangkok) 36,000 바트 (약 1,332,000원)

 

 방콕의 중심지인 스쿰빗 11 안쪽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바로 건너편에 맛 좋은 한식 횟집이 있지요. 14일 간 격리기간엔 그림에 떡이겠지만.. Piyavate 병원과 제휴입니다. 3회 객실 청소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태국 입국 시 필수로 예약을 해야 하는 14일 자가격리용 호텔 중에 저렴한 호텔 10개를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태국 입출국이 자유롭지 않고 한번 태국 밖으로 나가면 다시 입국하기가 무척이나 힘들기에 많은 분들이 태국 입국에 목말라하 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현재는 논비나 워크퍼밋을 소지하신 분, 태국인과 혼인하신 분 등 허가된 자격을 갖춘 분들에 한하여 신청을 받아서 입국 허가를 내준 후 입국 허가를 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60일 관광 비자도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자격 조건이 꽤나 까다로워 보이더군요.

 

 위의 10개 태국 자가격리 호텔 말고도 현재 운영되고 있는 ASQ 자가격리 호텔들 이름과 가격대를 정리해둔 리스트가 있어서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굉장히 많습니다. 방콕 호텔들은 자가 격리 오는 손님을 받아서 연명하고 있는 것 같네요.

 

 태국 입국 허가를 받으신 후, 14일간 격리할 호텔들을 선택하셔야 하시는 분들은 호텔 조건, 가격 등을 잘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4일간 방 안에서 격리하는 일이 꽤나 지루하고 시간이 잘 안 간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예전처럼 자유롭게 태국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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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증시에서 많이 소외되어 있는 태국 증시 SET

 

 그러나 태국 증시 역시나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 중 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정치 이슈로 인해 이 생각이 많이 흔들리고 있기는 하네요.)

 

 태국에서 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면, 일단 증권 계좌가 필요하겠죠?

 

 여권과 워크퍼밋, 그리고 은행계좌만 있으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카시콘 시큐리티에서 만든 관계로 카시콘 중심으로 설명해드립니다.

 

 

1. 은행계좌가 필요 합니다.

 

은행 계좌는 여권과 워크퍼밋만 있으면 시중 은행 어느 지점에 가셔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마 가장 많이 보이는 은행이 아닐까 싶네요. ATM도 아주 많고 특히나, Kbank 어플의 활용도가 무척이나 높고 완성도가 좋아서 추천합니다.

 

 

게다가 현재, 블랙핑크과의 콜라보를 진행 중이니 블랙핑크 Debit 카드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까지!

** 워크퍼밋이 없는 경우, 지점에 따라 지점장의 권한에 따라 워크퍼밋이 없는 외국인에게도 계좌발급을 진행해주는 지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팔람9 포춘 카시콘 은행이 잘 해줬는데 현재는 모르겠네요.

팔람9 센트럴의 방콕은행도 여권과 콘도 임대 계약서만 있으면 계좌를 만들어 줬습니다.

여권과 콘도 임대 계약서 정도는 반드시 있어야 계설이 되는듯 합니다.

 

 

2. 증권사 방문

 

증권 계좌를 만들려면, 증권사를 방문해야겠지요?

 

저는 카시콘 시큐리티를 방문했습니다. https://www.kasikornsecurities.com

 

카시콘 은행계좌가 있으면, 손쉽게 은행계좌에서 카시콘 증권계좌로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증권계좌는 아마도 워크퍼밋이 필요해보입니다.

 

증권 계좌를 만들고 증권사 직원이 설명해준대로 세팅을 진행하면, 이제 바로 태국 SET 증시에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HTS 프로그램은 한국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수준의 HTS를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현재 태국증시에서 외국인은 배당은 받을 수 있지만, 의결권은 없는  NVDR 주식을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주문이나 취소를 넣을때 NVDR에 체크를 해주시는 것 잊지마시고 거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네요.

 

※ NVDR 이란 - https://www.set.or.th/nvdr/en/about/about.html

 

 

태국 주식거래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물을 총정리해보자면,

 

여권, 워크퍼밋, 은행계좌

 

이것만 있으면 증권사 방문하셔서 얼마든지 손쉽게 증권계좌를 만들고 또 태국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어요.

 

그럼 모두들 태국 주식투자로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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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Non-b(논비) 또는 Non-o(논오) 비자로 장기간 체류 중이신 분이라면, 90일마다 돌아오는 거주지 신고가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실 겁니다. 엘리트 비자는 돈을 주고 산 비자인 만큼 90일 신고도 알아서 대행으로 잘해준다고 하네요.

 

 아무튼 보통 일반 비자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90일마다 이민국에 가서 현재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보고하는 90일 거주지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작업이 꽤나 성가시고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가 있죠.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이면 괜히 가서 대기시간만 몇 시간씩 날릴 수도 있고요. 사실 90일 신고서 접수만 하면 완료되는데 까지 5분도 채 안 걸리는 작업인데 정말 비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저희는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니 태국 법을 따라야지요.

 

 90일 거주자 신고를 자칫 깜박하고 지나가면 하루당 500밧 (최대 2000밧)에 달하는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이것을 면제해주고 있긴 하지만, 평상시에는 이민국이 꼬박꼬박 벌금을 챙겨 받습니다.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돈인데 태국 이민국에서 마다할 리가 절대 없죠. 90일 신고를 안 한 상태에서 출국을 하려 할 때에도 출국 심사 시 벌금을 내고 출국을 해야 합니다.

 

 5분도 안 걸리는 간단한 신고이지만, 이민국 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긴 대기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없을까? 태국 이민국에서도 조금 고민을 하긴 한 것 같습니다. 2, 3년 전부터 인터넷으로 90일 거주자 신고를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초창기에는 전혀 작동을 안 하다가 작년인가부터는 좀 더 정상적으로 접수 처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이민국까지 갈 필요도 없고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가능하다면 정말 편리하니까요. 모바일 버전은 최근에 나왔습니다.

 

 인터넷으로 태국 비자 90일 거주자 신고를 하실 때에 주의해야 할 점은 마지막 입국 날 이후 90일 되는 날(90일 신고 만료일) 7일 전부터 15일 전 까지만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즉, 2주 전부터 1주 전까지 이 기간에만 인터넷으로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90일 신고 만료 날짜가 11월 30일이라면, 11월 16일부터 11월 23일 이 사이 기간에만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처리가 가능한 겁니다. 11월 25일 이런 날에는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직접 이민국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입국 후 최초 90일 신고는 이민국을 방문해야 한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두 번째 90일 신고부터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태국이니 만큼 복불복 같네요.)

 

 * 일단 PC를 이용한 웹페이지에서 90일 신고하는 방법 (크롬 브라우저 사용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최근 이민국 사이트 개편이 있었습니다. (2020년 10월 버전)

 

1. 이민국 사이트에 접속 : https://www.immigration.go.th/en/

 

Home - Immigration Bureau

Hotline 1178 FAQ All news All announce All procurement

www.immigration.go.th

2. Online-Service 항목으로 이동 : www.immigration.go.th/en/#serviceonline

 

Home - Immigration Bureau

Hotline 1178 FAQ All news All announce All procurement

www.immigration.go.th

 

3. 90일 거주지 신고의 경우 첫 번째 TM47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PC에서 진행하니 노랑색 WEBSITE를 클릭해주세요

 

5. 90일 거주지 신고 화면, 첫 번째 메뉴는 신고하기 메뉴, 두 번째는 접수 상태 확인하기, 세 번째는 접수 취소하기 메뉴입니다.

 

4. 이 화면에서 첫 번째 항목은 90일 신고서 작성하는 화면 이동.

 두 번째는 신고한 나의 내역의 처리 상태를 조회할 수 있는 화면 이동입니다.

 저는 보통 첫 번째, 두 번째 항목만 이용했던 것 같네요.

 

5. 90일 신고서 작성으로 넘어가면, 이러한 작성표가 뜨는데 자신의 정보를 잘 적어주세요. 주의할 점은, 마지막에 입국할 때 적었던 입국신고서에 있는 도장 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 AB12345

 

그리고 또한 가지 팁은 이메일 넣는 란에 웬만하면 네이버 이메일 넣지 마세요. @naver.com 

접수가 잘 안되거나 튕기거나 이메일이 안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네이버 메일을 사용해서 접수를 했더니 계속해서 실패가 뜨고 답장 메일도 안 왔습니다. Gmail로 바꿨더니 잘 오더군요. 다른 메일, Gmail 추천합니다.

 

 신고서가 잘 작성이 되었다면, 접수된 Reference 번호가 출력됩니다.

 

 잘 안되었다면 아쉽게도 인터넷을 통한 90일 거주지 신고가 불가능한 상태이니 이민국 방문을 권합니다.

 이런 경우 입국 시 정보가 이민국 데이터 서버에 잘 전달이 안되었거나 데이터 매칭이 잘 안된 경우 같은데, 아무리 이민국에 문의를 해도 자기들도 모른다는 답변뿐입니다.

 

 신고가 잘 되었고, 처리가 성공적이라면 Approval 이메일이 오고, 실패하셨다면 Not approval 되었다는 메일이 올 거예요.

 

 이번에 90일 신고 인터넷으로 성공하면, 다음번에도 계속 잘 될 확률이 높습니다.

 

 

** 모바일을 통한 90일 신고

 

 태국 이민국에서 얼마 전에 모바일 신고 앱까지 만들었습니다.

 

 앱은 이쪽에서 다운로드하으세요.

 

 구글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th.go.immigration.immeService

 

Immigration eServices - Google Play 앱

Application provider of Immigration Bureau - Mobile Application Immigration eServices for foreigner. - Notification of Residence Over 90 days - Read the latest Immigration News Articles - Receive notifications on the new latest Immigration News Articles -

play.google.com

 

 애플 다운로드 : https://apps.apple.com/th/app/imm-eservice/id1464624948?l=th

 

‎IMM eService

‎ระบบการให้บริการต่างๆ ของสำนักงานตรวจคนเข้าเมืองที่ให้บริการสำหรับ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อาศัย

apps.apple.com

 

 

 설치를 하신 후 앱을 실행하면,

 

 이렇게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이시라면 Register 해주세요!

 

로그인을 한 후 다음 화면이 나오는데, PC 버전과 항목은 비슷해요.

 

맨 첫 번째 90일 신고하는 항목이 보이네요.

 

이것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또 이런 항목들이 나오는데, PC 버전에서 보던 항목이랑 비슷합니다.

 

첫 번째 항목은 90일 거주지 신고서 작성하는 화면으로 이동, 두 번째 항목은 신청서 처리 상태 조회입니다.

 

첫 번째 항목으로 들어가서 신청서 정보를 작성한 후, 신청해 놓으면 PC 버전과 똑같이 1~2일 정도 기다리면, 결과가 옵니다.

 

 

나름 예전보다는 훨씬 간편해진 태국 논 비 90일 거주지 신고 과정.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 둘 다 제공하고 있으니, 논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되는 건 아니고, 90일 끝나기 7~15일 사이에 되니 이 기간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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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로 주거 문제!

 어느 지역 어느 콘도를 어떤 가격에 임대(렌트)하는냐에 따라 생활비가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시내에 위치하고 BTS나 MRT와 가까워서 교통 이동이 편리한 콘도에 주거하시는 편입니다.

 

 무반의 경우, 자가 차량이 있지 않으면 나오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요. 간단한 음식 사려고 세븐일레븐 갈 때마다 그랩을 부를 수도 없고요.

 

 방콕 생활이 처음이신 분에게는 콘도 렌트를 하기 위해 어느 사이트를 검색해봐야할지, 태국 방콕 지리도 잘 모르고, 어느 위치의 콘도가 좋을지, 가격대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지요.

 

 그래서, 제가 콘도 렌트를 할 때 사용했던 이런 저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5~6년 전 보다 태국어가 아닌 영어 기반 콘도 매물 검색 웹사이트들이 무척이나 많아진 상태라 예전보다는 검색이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이 수많은 사이트들 중 어느 사이트에 매물이 많고 정보가 많을까 이런 고민부터 콘도 찾기가 힘들어지는 이유 같은데,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태국 콘도 검색 사이트!

 

1. Hipflat

 

 태국 방콕 지리에 익숙치 않은 분이라면, 일단 어느 지역에 자리를 잡을지부터가 막막합니다.

 방콕에는 정말 좋은 동네도 많지만 좋은 동네일 수록 생활비는 쑥쑥 올라가죠. 대신 저렴하지만 교통이 불편한 지역도 많고요. 방콕에 최소한 몇 달 이상 생활해본 것이 아니라면 아속, 라차다, 팔람9, 팔람3 등등 정말 막막할 거예요.

 그러나 걱정 마세요! 구글 맵을 활용 해 조건 검색을 아주 잘 지원하고 있는 콘도 검색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가장 먼저 이용해서, 내가 어느 지역의 어느 콘도에 자리 잡을지 선택지를 줄어나갈 수가 있어요.

 

 홈페이지 링크 https://www.hipflat.co.th/en/

 

Hipflat – The Best Property Portal in Thailand

Thailand’s Newest Property Listings for Sale and Rent Updated Daily. Map Search, Neighborhoods, Real-time Price Graphs. Invest in Real Estate With Confidence!

www.hipflat.co.th

 

 아래 캡처 화면을 보면, 이 사이트는 다른 사이트와 달리 구글맵을 활용해서 어느 위치에 어느 콘도가 있는지 한눈에 알기 쉽도록 만들어놓아서, 막막한 상황에서 어느 지역, 어느 콘도에 터를 잡을지 선택을 해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이 사이트는 이용 시에 반드시 PC를 사용해서 접속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바일 버전은 PC버전에 비해 사용하기도 힘들고 정보 검색도 힘들고 모바일 버전은 아직 미숙한 사이트입니다.

 

 Hipflat 이 사이트에 접속하여서, 오른쪽 위에 Map을 클릭하면, 지도를 활용해서 조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예시 링크 : https://bit.ly/2TLyXvLhttp://

 Hipflat 사이트에서 지도를 열어보면 이런 식으로, 내가 원하는 룸 타임(스튜디오, 1 베드룸 등등), 가격대, 방 크기를 필터링을 할 수 있고, 방콕 전 지역 콘도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어느 지역에 무슨 콘도 브랜드가 있으며, 그 지역 콘도들의 가격대를 아주 손쉽게 지도상에서 보실 수가 있습니다. BTS와 MRT 역과의 거리도 손쉽게 알 수가 있죠. 방콕 지리에 약하신 분들에게는 무조건 이 Hipflat에서 콘도 검색을 해보시면서 지리와 콘도 위치를 파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사이트에서 우선 내가 원하는 지역, 가격대, 브랜드 등을 인지해 두시고, 아래에서 또 추천해드릴 사이트에서 실제 매물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에 올라와 있는 방 매물들이 실제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로 에이전트들이나 콘도 임대회사에서 올리는 매물 같은데, 가격대가 실제 시세보다 조금씩 비싸게 올려져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장점은 콘도 내부 방 사진도 손쉽게 볼 수가 있어서 원하는 콘도와 방타 입을 골라 놓을 수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주로 콘도 선택용으로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매물은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2. DDproperty

 

 위의 Hipflat 사이트에서 내가 살고자 하는 지역과 콘도들을 몇 개 추려냈다면, 이제는 그 콘도들의 실제 매물과 현재 임대로 나와 있는 실 가격대를 조사해봐야지 외국인이라고 다른 태국인들보다 더 비싼 가격에 임대하는 손해를 입지 않을 것입니다.

 DDproperty 사이트는 지도 필터링 검색은 힘들지만, 원하는 콘도명을 알고 있다면, 그 해당 콘도에 실제로 시장에 올려져 있는 매물들을 리스트로 손쉽게 볼 수가 있는 검색 옵션이 많습니다.

 그래서 위의 Hipflat 사이트에서, 원하는 지역의 원하는 콘도를 선택하였다면, 이 DDproperty 사이트에서 그 콘도의 방 리스트 들을 확인해보면 아주 편하게 검색을 할 수가 있죠. 그래서 이 사이트를 추천드립니다.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ddproperty.com/en/

 이곳에는 주로 임대를 중계하는 태국 에이전트들이 올리는 실매물들이 많고, 매물 종류도 많은 관계로 내가 임대하고 싶은 콘도의 실제 가격대 롤 알아보고 조사해보기 꽤나 괜찮은 곳입니다.

 태국에서 콘도 임대 시 중계 수수료는 집주인 쪽만 지불하기 때문에, 콘도를 찾는 저희는 중계료에 대한 부담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집주인 입장에서는 중계 수수료를 아끼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에이전트를 끼지 않고 직거래를 원하는 집주인도 있는데, 이 사이트에는 그런 직거래 매물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이곳에 올라온 매물을 실제로 문의하거나 계약하려고 하면, 각종 수수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도 실제 태국인들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보다는 조금 더 올려서 올릴 것이니 이곳 가격보다는 실제 거래되는 가격이 이곳에 올라오는 가격들 보다는 약간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방콕에서 수년간 콘도를 여러 번 옮겨 보았는데, 대부분 실제 임대 가격 또는 태국인에게 임대하는 가격은 이곳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방들 가격보다는 조금씩 저렴했습니다.

 

3. Prakard.com

 

 내가 살고자 하는 지역, 콘도, 룸타입, 가격대를 위의 사이트들을 통해서 정했다면, 이제 실제 매물들을 검색해보고 실제로 에이전트나 집주인과 접촉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는 바로 이 Prakard.com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중계 에이전트뿐만이 아니라 집주인들이 직거래를 목적으로 직접 올리는 매물도 찾다 보면 꽤나 많기 때문에, 다른 사이트들에 올라오는 시세보다 무척이나 저렴하게 렌트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어요. 단점은 태국인 위주의 사이트라 영어보다는 태국어가 많다는 게 단점이지만, 요즘에 크롬 브라우저의 번역 기능이 무척이나 잘 작동하기 때문에, 구글 번역기를 적극 사용하면 검색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prakard.com/

 Prakard 사이트는 태국인들이 실제로 매물 정보를 많이 올려놓는 곳이기 때문에, 실제 거래되고 있는 실 가격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곳에서 집주인 직거래 매물을 잡아서 시세보다 3000밧 저렴하게 방을 임대했던 적이 있습니다. 태국 콘도 임대 시 중계 수수료는 집주인만 지불을 하는데, 보통 한 달치 월세를 지불합니다. 에이전트를 끼지 않고 집주인이 직거래를 할 경우에 한달치 임대료를 벌 수 있기 때문에, 집주인도 직거래를 선호합니다. 물론 태국어가 서투르거나 에이전트가 중간에서 애로사항을 조율해주기를 원하시면 에이전트가 올린 매물을 선택하시는 게 좋지요. 그러나 경험상 에이전트들이 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매물들이 태국어로 올라오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쉽지는 않지만, 크롬 브라우저의 구글 번역 기능을 잘 이용만 한다면 방상태 및 임대 조건들을 알아보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방콕내 주요 지역 선택 리스트
해당 지역내 콘도 리스트

 위의 캡처 사진과 같이, 방콕 내 큰 주요 지역들 리스트가 보이고, 지역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그 지역 내에 있는 콘도 리스트들이 보입니다. 원하는 콘도를 클릭해서 해당 콘도의 매물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이 Prakard.com 사이트는 실제 매물을 찾는 데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태국 방콕 임대용 콘도 찾기 총정리

 태국 방콕에서 임대용 콘도를 찾는 방법을 정리해보자면,

 먼저 Hipflat(https://www.hipflat.co.th/en/) 사이트에서 지도 필터 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지역별 콘도들 위치와 방 모양, 구조를 확인합니다.

 그다음, DDproperty.com(https://www.ddproperty.com/en/) 사이트에서, 위에서 찾은 콘도에 지금 나와 있는 방들 가격대를 검색해봅니다. 실제 매물이 맞다면 해당 매물에 올려져 있는 연락처로 연락을 해보시고 직접 방 구경을 다녀오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Prakard.com(https://www.prakard.com/) 사이트에서, 해당 콘도의 실매물들을 검색해보고 가격이나 상태가 괜찮은 방을 찾았다면, 에이전트나 집주인에게 연락을 하고 약속을 잡고 방을 보러 다녀오신 후 계약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국 방콕 렌트용 콘도 찾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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