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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이강을 끼고 다양한 맛집, 레포츠가 살아 숨쉬는 관광의 도시 깐차나부리.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도시는 태국 어느 곳을 가나 비슷한 것 같다. 특히, 해가 지면 술 한잔 생각 나는 것은 우리나 태국인들이나 매한가지 인듯 합니다.

 이곳 깐차나부리 역시나, 세계적인 대도시인 방콕과 비교하면 그 숫자만 다를 뿐 이곳에도 술 한잔 기울이며, 음악 들으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어요.

 

 깐차나부리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라이브 펍, 또는 태국식 라이브 레스토랑을 꼽으라면, 저번에 소개를 했었던, 더 리조트 빈티지 클럽(https://strongthai.tistory.com/6)이라고 할 수 있지만, 매번 그곳만 갈 수는 없지요?

 

깐차나부리 최고로 분위기 좋은 펍, 클럽 - 더 리조트 클럽(The Resort Vintage Club)

깐차나부리 여행은 오로지 콰이강의 다리 구경, 야시장 체험, 에라완 폭포 구경뿐일까요? 절대~아닙니다. 깐차나부리 역시나, 유명 관광도시이며 그에 따라 해가 진 후 즐길 거리가 찾는 만큼 많

strongthai.tistory.com

 

 체크인 깐차나부리(Check-in Kanchanaburi)라는 이름의 대형 태국식 라이브 펍&레스토랑이 그 다음 선택지로 놓일 수 있을듯 합니다.

 

 규모는 상당히 큽니다. 앞에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앉을 수 있는 좌석도 꽤나 많고요.

 식사를 즐기며 태국 라이브 밴드가 노래하는 음악 듣고 술마실 수 있는 전형적인 태국식 라이브 레스토랑 입니다.

 

 시설은 아주 깔끔하고, 분위기 역시 쉬크한 인테리어에 고급 스러운 느낌 입니다. 저렴한 분위기의 태국 로컬 라이브 레스토랑은 아니에요. 시설만 보자면, 에까마이에 있는 ThayTderm 과 같은 펍들 보다 훨씬 좋습니다.

 

 제가 간 날은 주중,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금,토요일 주말에는 사람이 꽤나 많이 찬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 외국인 관광객도 없고, 오로지 태국인 고객들로만 장사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예전에 비해서는 어느 가게를 가나 상황이 비슷한 것 같아요.

 

 

체크인 깐차나부리

 

 앞 무대에서는 태국 가수와 밴드가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며 노래부르고, 양주나 맥주 마시면서 Chill Chill 할 수 있는 곳이에요. 태국인들이 이런 분위기의 태국 라이브 밴드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방콕도 그렇지만, 어느 펍을 가도 항상 비슷한 레퍼토리의 노래만 하긴 하는데..

 심지어 10년 전 처음으로 태국 여행을 와서 들었었던 노래들도 아직도 많이 들리고 있는듯 하군요.

 경험상 단골집 하나를 정해서 주구장창 그 가게만 가는걸 좋아하는 태국인이 많은듯 해요. 노래 역시나 새로운 노래들 보다는 익숙한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하는 것 같고요.

 

 체크인 깐차나부리는 더 리조트 클럽과 마찬가지로, 태국 푸잉 PR 시스템이 있습니다. 매일 있는 것은 아니고 주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는 주말을 기점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혼자서 찾아온 태국 남자 손님들이 주로 이용을 하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혼자 마시는 것 보다는 함께 마시는 술이 더 맛있는 법이지요 :)

 태국 프리티 모델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꽤나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너무나 자연스러운 시스템 입니다. 연인 관계가 아닌 남여 친구 사이로 방문을 해도 남자가 원하면 별 거리낌 없이 PR 푸잉을 초이스 해서 같이 합석해서 놀기도 합니다. 한국적 마인드로는 살짝 이해하기 힘들지만, 태국에서는 별로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문화의 일종입니다.

 

 이곳 태국 음식 메뉴들 수준은 기본 이상은 하는듯 합니다. 아주 맛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술과 함께 간단히 즐길 맛좋은 안주거리 정도는 됩니다.

 술은 가게에서 시켜도 되지만, 집에 보관중인 위스키가 있다면 코키지 없이 들고가서 믹서만 시켜서 마실 수 있어요. 태국은 양주를 주로 소다나 콜라 같은 믹서와 함께 섞어서 마시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요. 한국처럼 거나하게 취할때 까지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고요.

 

 저도 함께 방문을 했던 태국 친구와 PR 푸잉을 초이스해서 함께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마시고 왔습니다. 듬(Drink)는 1개에 150바트라 방콕과 비교해서 매우 저렴한 편이지만, 이곳 푸잉들이 술이 취할 때쯤 5개, 10개씩 더 달라고 조르기 신공을 사용하는지라 술김에 막 주시면 계산서가 방콕 멤버쉽 클럽 못지 않게 나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래요.

 

 아무래도 이런 PR 시스템이 있는 태국 라이브 레스토랑을 찾아오는 태국 손님들 수준이 평균 이상의 소득을 가진 태국분들이라 그런 것 같네요.

 

 깐차나부리 여행시, 밤에 도저히 잠이 안오고 깐차나부리에 사는 태국인들은 밤에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 궁금해서 직접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에게는 이곳 체크인 깐차나부리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굳이 PR 푸잉을 초이스 하지 않아도, 그냥 태국 라이브 노래 들으면서 저녁 먹고 오기에도 괜찮은 곳 입니다.

 

▼체크인 깐차나부리 찾아가는 구글 좌표 위치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goo.gl/maps/QMtAeA29cgDR7gcaA

 

เช็คอิน@กาญจน์

★★★★☆ · 라이브 음악 바 · 32 ถนนเลี่ยงเมืองกาญจนบุ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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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호텔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어느 호텔이 최고로 좋다고 해도 나에게는 안 좋은 호텔이 될 수도 있는 법. 그러나, 깐차나부리에서 제일 좋은 호텔이 어디냐 물으면 깐차나부리 지역에 사는 태국인들의 대부분은 바로 이 호텔을 말할 것입니다.

 방콕이나 푸껫 같이 세계 최고급 브랜드 호텔이 들어올 만한 시장은 아니기에 초고급 호텔은 없는 깐차나부리이지만, 이 지역에서 어느 호텔이 제일 좋냐 꼽는다면, 다운타운에 있는

나티 리버프런트 호텔 깐차나부리(Natee The Riverfront Hotel Kanchanaburi)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깐차나부리가 고향인 태국인 친구부터 제가 만나본 깐차나부리 거주 태국인들에게 물어보았을 때, 거의 대부분이 이 호텔을 꼽았습니다.

 방콕의 최고급 5성 호텔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깐차나부리에서는 가장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호텔다운 호텔 중 한 곳입니다.

 사실 깐차나부리 지역 호텔이 호텔 느낌보다는 조그마한 소규모 리조트나 모텔, 방갈로 느낌의 숙박시설이 많기 때문에, 나티 호텔 정도면 이 지역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일단 가격대는 성수기, 비수기마다 다르지만 대략 1박에 이천 바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1박에 500바트, 1000바트 대 숙소도 많은 깐차나부리 지역에서 거의 두배가 넘는 가격으로 시작하는 호텔이니 만큼, 시설도 깔끔하고,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물론 방콕, 푸껫 5성급 호텔 생각하고 오시면 안돼요! 이곳은 깐차나부리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19 상황인지라, 외국인 관광객이 없기에 호텔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하고, 방이 대부분 비어서 룸 업그레이드도 잘해주는 편입니다. 현재 태국 내에 계신 분이라면, 국내 여행에는 정말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코로나로 태국내 여행업, 호텔업계가 매우 힘들지만, 국내 여행객으로 최대한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나티 리버프런트 호텔 로비 역시 다른 깐차나부리 호텔에 비해 크고 깔끔한 편이에요.

 

 두리안, 애완동물은 객실에 입장이 안된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벌금이 2000바트내요.

 

 객실 역시 매우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다른 1천 바트 대 깐차나부리 호텔들을 많이 이용해본 경험에 비추어볼 때 이 정도 수준의 객실이면, 깐차나부리에서는 정말로 최고로 좋은 호텔이라고 할만한 곳입니다. 객실 크기도 꽤나 넉넉했습니다.

 샤워실도 매우 깔끔했고, 욕실에는 월풀욕조도 있어서 창밖에 콰이강 뷰를 바라보며 거품목욕도 즐길 수가 있었어요.

 

 

 다른 깐차나부리 호텔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수준의 시설이죠. 나티 호텔 주변 호텔들 대부분 이 나티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호텔이 전혀 없습니다. 

 

 수영장도 꽤나 깔끔하고, 콰이강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 명도 없어서 모든 시설을 혼자 빌린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완전히 불가능해졌지만, 태국 국내 여행만큼은 성수기인 듯하네요.

 

 시끄럽고 거추장스러운 중국 단체 관광객들에게 시달일 일도 없고, 어디를 가도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라이빗하게 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시기인 듯합니다.

 

 호텔 뒤편으로는 콰이강과 맞닿아 있는 호텔 내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습니다.

 조식을 이곳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인데, 종류는 많지는 않았지만, 깐차나부리 호텔 중에 가장 깔끔하고 호텔 뷔페 느낌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다른 호텔들은 무언가 모텔에서 먹는 뷔페 느낌이었어요. 나티 호텔은 호텔 맞는 것 같습니다. 괜히 깐차나부리 태국 친구들이 가장 좋은 호텔이 어디냐 물었을 때 이 곳 나티 호텔을 추천해준 게 이유가 다 있었네요.

 

 

 

 아침 식사를 끝내고, 호텔 뒤편 광장을 거닐며 산책도 할 수 있었어요.

 강가에 연꽃 같은 수상 식물들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는 게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깐차나부리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호텔은 바로 이곳 나티 리버프런트 호텔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깐차나부리에서 라는 말은, 에라완 지역을 포함한 게 아닌 깐차나부리 다운타운 지역에서만은 의미하는 것이에요.

 콰이강의 다리도 가깝고, 호텔 앞에 저녁에 걸어서 나가면, 간단히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펍이나 바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깐차나부리에서 시설이 제일 좋은 호텔!

 나티 더 리버프런트 호텔.

 깐차나부리 여행 시, 좀 쾌적한 객실에서 방콕 호텔 느낌 느끼면서 쉬시고 싶다면, 다른 호텔들 리뷰 비교해가며 어느 곳을 선택할까 고민하시지 마시고, 그냥 이곳 나티 더 리버프런트 호텔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깐차나부리가 고향이고,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 친구부터 이 곳이 가장 좋은 호텔이라고 추천을 해주었었고,

업무 상 깐차나부리를 거의 매주 왕복하고 있어서, 다운타운에 있는 여러 호텔들을 두루두루 리뷰도 할 겸 다녀본 결과, 이 호텔이 가장 시설 좋은 고급 호텔이 맞는 듯하네요.

 일박에 2000밧부터 면, 방콕의 4성 급 호텔 정도 되는 가격이니 그리 큰 부담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추후 깐차나부리 지역 다른 호텔, 리조트들도 시간이 될 때 리뷰를 올려볼 예정이지만, 저도 지인이 깐차나부리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 어디냐 묻는다면 이곳을 가장 먼저 추천해줄 것 같습니다.

 

나티 더 리버프런트 호텔 찾아가는 위치(구글맵 좌표)

https://goo.gl/maps/MJS7NwW3CXH7Cqen7

 

나티 더 리버프런트 호텔 칸차나부리

★★★★★ · 호텔 · 77/ 77 River Kwai Road, T, ซอย 5 ท่ามะขา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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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좋고 맛 좋은 카페,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태국의 관광 명소 깐차나부리

태국 음식에 질렸다면

시원한 수입 맥주에 피자는 어떨까요?

 

유럽에서 제대로 요리를 배워온 오너 주방장이 해주는 정통 유럽식 레스토랑

쉬룩 레스토랑

Schluck Restaurant

강추 합니다!

 

음식 솜씨가 그냥 일반 서양 파스타집 수준을 넘어선 beyond 평균의

수준급 서양식 레스토랑이에요.

깐차나부리에선 태국분들 사이에서도 아주 유명한 맛집 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던 곳이에요.

물론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보다 손님이 없어서

쾌적한 분위기에서 조용하게 지인들과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유럽 가정집 느낌의 Schluck 레스토랑

우선 레스토랑 외관부터 일반 태국식 서양요리집이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뿜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왠지 주방에는 유럽 쉐프가 직접 피자 반죽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

 

물론 쉐프가 유럽인은 아니지만

유럽에서 서양 요리들을 제대로 배워오신 분이라고 합니다.

주로 태국 음식을 즐겨 먹는 태국인들이지만

이곳의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가 맛이 좋아서

식사 시간에는 항상 자리가 꽉 찰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코로나 상황에다가 평일 낮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이 없는 모습이었네요.

깐차나부리가 고향인 태국 친구 말로는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서양 관광객들로 매일 식당이 완전히 꽉 차던

핫플레이스였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정말 태국 관광 산업 전반에 어마어마한 변화를 가져온게 분명하네요.

 

깐차나부리 역시나 지역 GDP의 40% 정도가 관광산업이었다고 하니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혀 없어서 지역 주민들의 소득이 많이 줄었을듯 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이곳에 수입 맥주들 종류가 꽤나 많이 있어서

우선 맥주부터 주문했습니다.

차갑게 냉동시킨 맥주잔에 서빙해오기 때문에 시원한 맥주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어요.

 

태국친구 말로는 파스타가 아주 맛이 좋다고 했는데

최근 너무 면요리를 자주 먹은지라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가격이 꽤나 저렴했습니다.

방콕의 수쿰빗 지역 서양식 레스토랑 가격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수준

 

그러나 퀄리티는 전혀 저렴하지 않았어요.

방콕 맛집과 비교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확실히 맛이 좋아서 그런지

서양 손님들도 많이 왔습니다.

음식은 자주 먹는 사람이 맛을 가장 잘 알겠죠?

서양 손님 입맛에도 맞다는 소리니 인정!

 

깐차나부리 여행을 하면서 주로 태국 음식을 먹게 되겠지만

한 끼 정도는 피자, 파스타 같은 서양음식이 땡길 때가 분명 있는데

그럴때는 바로 이곳 쉬룩 레스토랑 (Schluck Restaurant)

을 추천합니다.

 

쉬룩 레스토랑 위치가 강 건너편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찾아가실 때 이전 위치로 가시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구글 지도로 찾아가는 법 아래 참조▽

https://g.page/SchluckRestaurant?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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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비치에 Tutu 비치가 있다면

깐차나부리에는 바로 이곳!

 

추엔루디 비치가 있습니다.

(Chuen Rudee Beach, 태국어로는 หาดชื่นฤดี)

 

파타야의 투투비치와 같은 커다랗고 푹신한 쿠션위에서

편히 누워서 아무렇게나 사진 찍어도 잘 나오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콰이강 변 넓다란 광장에 수백년은 되보이는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만들어놓은

대형 푸트코트 및 광장 입니다.

 

이 광장 주위로 음식점들이 있고

우선 광장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후 주위에 있는 음식점들을 돌아보면서

먹거리를 시켜서 가져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파타야 투투비치와 비슷한 컨셉트

파타야에서 아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Tutu beach를 모방한 곳이라 생각되는데

이곳 깐차나부리의 추엔루디비치 역시나 커다란 푹신푹신 쿠션이 상징이라 생각되네요.

 

굳이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자리 잡고 쉬면서 강가 시원한 바람 맞으며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아무래도 낮 시간에는 무척이나 덥기 때문에

주로 초저녁부터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녁 시간에는 저녁 식사 겸 찾아오는 태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테이블은 2~3인용부터 10인 이상 단체로 함께 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도 있어서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있을 것 같은 장소입니다.

 

이 곳 쿠션이 정말 푹신하고 편하더군요.

 

색깔도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주위 나무들과 튀는 쿠션 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사진이 잘 나오는 편이었어요.

 

파타야 투투비치 만큼 깐차나부리에서는 매우 유명해질만한

핫플레이스인 것 같네요.

 

확실히 사진찍기 좋고 예쁜 쿠션이 매력적인 곳이라 그런지

옆쪽에서는 태국 모델처럼 보이는 푸잉이

음식 광고 같은 것을 찍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외부 기온이 높고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초저녁 이후에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태국 손님들도 주로 저녁시간에 맞춰서 오더군요.

 

태국의 낮기온은 정말 더워요.

 

해가 서서히 지고 나무에 걸려있던 불빛들이 하나 둘씩 켜지니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광장 중간에서 밴드가 라이브 공연도 합니다.

 

태국분들이 주로 시키는 메뉴를 쭉 둘러보니

태국식 BBQ + 수끼 요리인 무카타를 많이 시키더군요.

무카타는 아래 사진과 같은 태국식 비비큐 요리에요.

가운데에선 고기를 굽고 가장자리에는 국물을 데운 후 샤브샤브처럼

야채를 데쳐먹는 요리.

 

아무래도 이곳에 무카타 맛집이 있는 듯 합니다.

무카타

이곳을 둘러보다 보니

정말 반가운 국기가 하나 보였어요.

 

바로 우리 태극기

 

테이블에 페인팅 되어 있는 태극기 였는데

어떠한 연유로 이곳 태국 깐차나부리의 핫플레이스에 까지

태극기가 그려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극기를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국 손님들도 많이 오시는 곳이었나..

확실히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훨씬 좋습니다.

저녁엔 바람도 간간히 불어서 너무 덥지도 않았어요.

강변이라 강바람이 좀 있는듯 해요.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중간에 마련된 무대에서

태국 밴드가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어느곳을 가던지 빠질 수 없는 태국 라이브 밴드

 

깐차나부리에서 사진 잘 나오는 장소를 찾으시면

이곳 추엔루디비치를 강력 추천합니다.

 

간단히 맥주나 음료를 하셔도 괜찮고

저녁 식사를 겸해서 가셔도 괜찮은 곳 입니다.

저녁 식사 메뉴로는 무카타를 강력 추천드려요.

주위 태국 손님들은 전부 다 무카타를 시켜 먹고 있더라고요.

 

추엔루디비치는 콰이강의 다리에서 멀지 않은데

차량을 이용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정확한 구글 위치 좌표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goo.gl/maps/hBubAUJRe7haSErH6

 

หาดชื่นฤดี

★★★★☆ · 음식점 · Unnamed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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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차나부리는 정말로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맛집, 전망 좋은 장소

분위기 끝내주는 핫플레이스들이 꽤나 많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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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차나부리 여행은 오로지 콰이강의 다리 구경, 야시장 체험, 에라완 폭포 구경뿐일까요?

절대~아닙니다.

깐차나부리 역시나, 유명 관광도시이며 그에 따라 해가 진 후

즐길 거리가 찾는 만큼 많이 나오는 곳이지요!

 

깐차나부리에서 분위기 좋은 펍에서 태국 라이브 밴드 음악 들으며

근사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멋스러운 태국식 클럽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더 리조트 클럽

(The Resort Vintage Club)

 

관광객이 가는 곳이라기보다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태국 라이브 음악 들으며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 이곳은 다른 깐차나부리 펍에서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P.R. 시스템

 

깔끔한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의 내부 모습을 하고 있는데

술은 가서 시켜도 되지만

외부에서 술을 가지고 가더라도 따로 코키지를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양주를 따로 시키기 부담스럽다면

저렴한 태국 양주인 리젠시 같은 술을 시키던지

아니면, 그냥 맥주만 시켜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홀에서는 태국 라이브 밴드가 태국 노래를 하고 있고

중간에 밴드 교체 타이밍에는 DJ 가 음악을 틀어주는 전형적인 태국식 펍 시스템입니다.

 

마치 통로, 에까마이에 있는 태국 라이브 펍에 온 느낌이 드는

깐차나부리의 최고급 펍

 

이곳 분위기가 편하게 입고 편하게 한 잔 즐기는 관광객들이 오는 분위기는 아니기에

깐차나부리나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태국 손님들이 주로 찾는 곳이에요

 

 

내부 홀에도 자리가 있고 내부 홀에서는 한 잔 하면서

함께 온 친구들과 나인볼도 즐길 수 있게 당구 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한게임에 20바트

 

맥주 내기 당구도 가능합니다.

 

 

외부 테이블에도 주말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는

깐차나부리에서 아주 유명하고 인기 많은 펍입니다.

 

그리고, 이곳의 특이한 시스템 한 가지가 있는데

앞서 말했던 PR 시스템!

 

이 PR 시스템이 무엇이냐 함은

쉽게 말하면, 이곳 펍에서 일하는 PR 푸잉들 중에 마음에 드는 푸잉을 초이스 해서

함께 자리하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태국은 이런 프리티 PR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어느 지역을 가나

매우 발달해 있는 곳이죠.

한국식 도우미(?) 비슷하지만

태국에서는 좀 더 고급스러운 놀이 문화에 속한다고 생각되네요.

 

절대 저급하거나 지저분하게 놀고 그런 게 아니라

정말로 딱 말 상대해주면서 술자리 흥겨움을 업 시켜주는 그런 프리티 PR 문화인 것이죠.

 

이 곳을 두 번째 방문했을 때에는

이곳에서 판매하는 태국 소주 브랜드인 '건배' 소주를 시켜보았습니다.

 

그냥 일반 오리지널 건배 소주는 알코올 냄새 때문에 도저히 힘들고

그나마 먹을만한 과일 건배 소주를 시키는 것을 강력 추천드려요.

 

이런 깐차나부리 시골 촌동네에도 한국 소주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또 태국 손님들도 무척이나 즐겨 마시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점점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 한류 문화!

 

이곳 태국 음식 메뉴들 역시나 꽤나 괜찮은 수준입니다.

 

식사류도 있고 안주류도 아주 다양하게 많습니다.

 

태국 라이브 밴드, 술, 그리고 먹거리

바로 이 콤보가 태국식 라이브 펍의 전형적인 콘셉트이죠.

 

방콕 에까마이 쪽에 이런 태국 라이브 펍들이 많습니다.

깐차나부리이지만 이 곳 더 리조트 클럽은

에까마이에 있는 펍들 못지않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 술 가격과 안주, 음식 가격은 깐차나부리 물가여서

그리 비싸지 않지만,

앞서 말했었던 PR 푸잉을 초이스 해서 함께 게임하고 놀다 보면

꽤나 부담스러운 계산서를 받아보실 수도 있는 곳이기에

PR 푸잉 초이스시에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초이스 하시길 바랍니다.

 

1듬(drink)에 150바트 뿐이 안 하여서,

방콕의 고급 멤버십 클럽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술이 올라오다 보면 푸잉들이 자꾸 5듬, 10듬을 추가해달라고 하니

막상 계산할 때는 꽤나 많은 금액이 청구되기도 합니다.

함께 갔던 태국 친구가 워낙 이런 것을 즐겨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후회 없이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물론 계산서 확인 후 조금 후회가 들긴 했지만요...

 

PR 시스템은 그냥 초이스 안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깐차나부리에서 가장 분위기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태국 라이브 펍에서

한 잔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현재에도 목요일부터 주말에는 주차장이 꽉 차고 자리도 부족해지는

깐차나부리 최고로 분위기 좋고 핫한 플레이스이기에

방문해보시면 후회는 없으실 거라 확신하는 곳이라 소개해드립니다.

 

더 리조트 빈티지 클럽 깐차나부리 위치는 아래 지도 좌표를 참고해주세요!

https://goo.gl/maps/TrZUNJzmDgehx9M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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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차나부리 분위기 최고의 레스토랑 중 또 한 곳!

 

키리 만트라 깐차나부리

(KeeRee Mantra Kanchanaburi)

 

정말로 고급스럽고 절대 이런 시골에 있을 것 같지 않은

규모와 퀄리티의 레스토랑 중 한 곳

 

깐차나부리 방문 시 꼭 한번 들려볼 만한 곳이다.

 

일단 전경부터 남다른 곳이다

 

고급 리조트 분위기의 식당

 

이곳이 깐차나부리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로 고급지고

푸껫의 고급 리조트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니 어떻게 이곳에 이 정도로 엄청난 투자를 하여 레스토랑을 만들어 놓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사실 깐차나부리에는 이런 의문이 들만큼 엄청난

자본이 들어간 으리으리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꽤 있다.

그 모든 곳들이 바로 한 명 소유라는 놀라운 사실도!

 

깐차나부리 카지노 재벌!

이전에 소개했던 깐차나부리 식당과 카페들 역시 그분 소유

깐차나부리가 미얀마 국경과 가까운데 그 국경지대에 있는

카지노 재벌 소유라고 한다.

 

아무튼

키리 만트라 레스토랑 역시나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스타 각 바로 나오는 곳!

 

코로나 이전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들로 붐볐다고 한다.

 

현재는 외국인 관광객이 없어서 텅 비어있다

 

시끄러운 단체 관광객에게 방해받지 않고

코로나 덕에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조용히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된 듯

 

깐차나부리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이 어디냐 하면

이전에 소개했었던 콰이강의 다리 근처

키리 타라와 이곳이 바로 떠오른다.

 

 

(참고) 키리 타라 레스토랑 링크 - strongthai.tistory.com/2

 

깐차나부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태국 레스토랑 - 키리타라(Keeree Tara)

깐차나부리 하면 떠오르는 콰이강의 다리! 이 콰이강의 다리를 감상하며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면? 깐차나부리 콰이강의 다리 부근에 최고의 뷰와 음식 퀄리티를 자랑하는 근사한 레스토��

strongthai.tistory.com

 

최고급 리조트에 딸린 고급 대형 레스토랑 분위기여서

매우 쾌적하고 고급스럽다

 

일단 도착하면 사진 찍기 바쁠 것이다.

 

이 곳 음식 퀄리티 역시 나쁘지 않음

 

저 안쪽에 있는 광장에는 사진 찍기에 바쁜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음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꼽을 만한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태국 음식들 퀄리티는 중간 이상은 한다.

 

무엇보다 이곳은 음식보다는 분위기 즐기러 오는 곳이 맞는 듯하다.

 

이번 방문에는 그리 배가 고프지 않아서

간단한 메뉴 위주로 시켜보았다.

 

외부 주류에 대한 특별한 코키지는 따로 붙지 않는 듯하다.

우리도 양주를 따로 들고 가서 믹서만 시켜서 마셨었다.

 

깐차나부리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을 가보고 싶다면

이곳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란다.

 

 

키리 만트라 레스토랑 위치

https://goo.gl/maps/wM9hNPach5Qrbqh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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