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태국에서 조용히 여행하기 좋은 도시인 깐차나부리. 깐차나부리에는 아주 분위기 좋고 방콕 통로나 씨암 중심가에 있을법한 카페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요. 아니 방콕에 있는 그 어떤 카페보다 주인장의 진심과 정성이 녹아있는 인테리어를 물씬 느껴보실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페 내 인테리어가 가보시면 정말로, 카페 주인장이 한 땀 한 땀 클래식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가져다가 적재적소에 하나하나 놓고 장식해놓은 정성이 100% 느껴지는 유니크한 카페입니다.

 깐차나부리의 다운타운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는 RAVI RIVA CAFE입니다. 

 위치 : (goo.gl/maps/P1aKCSRXsDsWJqHfA)

 

RAVI RIVA CAFE

★★★★☆ · 카페 · 87/2 Moo 2 Ban Tha Khea Soi 3

www.google.com

 시내 중심가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지만, 충분히 찾아서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카페였어요. 아니 이런 태국 시골 숲 속에 이렇게 분위기 좋고 아름다운 카페가 영업을 하고 있다니, 참 어메이징 한 타일랜드입니다. 그만큼 볼것들이 많고 여행하기에 너무나 좋은 나라라는 사실!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놓은 것이 느껴지는 카페 외관입니다.

 아늑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벽돌로 된 건물을 다양한 푸른 식물들로 감싸 놓았어요. 방콕에 있는 유명 카페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놓았네요.

 

 잠시 RiRAVI RIVA CAFE 외관을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지요. 

 

 깐차나부리 도심에서도 외곽에 위치해 있어서, 외국인들을 타겟으로 만든 카페라기보다는 거의 태국 내국인들을 주요 고객으로 생각하고 만든 곳인데, 정말 많은 투자를 해놓은 카페 같습니다. 아무 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바로 인스타 각이 나오네요.

 

 카페 외관을 구경했으니 실내는 어떨지 들어가 볼까요?

 실내는 푸른 녹색의 외관이랑은 완전히 다른 아주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곧 12월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의 장식들을 잘해놓았네요.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영상으로 감상해볼게요. 실내 이곳저곳 디테일에도 많은 신경을 써놓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깐차나부리 오면 꼭 한번 들려볼 만한 카페로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카페 후문으로 나가면, 콰이강이 보입니다. 아쉽게도 강과 바로 인접한 거리는 아니라 강변 뷰를 즐기며 차를 마실 수는 없어요. 그래도, 카페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워낙 좋기 때문에 와볼 만한 가치는 충분한 카페 같습니다.

 우선 음료를 시켜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차부터 커피류, 맥주류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고요.

 

 커피를 시켜보았는데, 상당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신기한 맥주들이 있어서 맥주도 시켜보았어요.

 코카콜라 캔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알코올이 들어간 맥주더군요.

 식사도 물론 시킬 수 있습니다.

 간단한 파스타류부터 태국식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아주 신기했던 메뉴가 눈에 띄었는데, 바로 한국식 치킨 메뉴!

 태국의 이 머나먼 시골 깐차나부리의 카페에서도 한국식 치킨 메뉴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놀라웠네요.

 그만큼 한국의 치킨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정말로 태국 방콕의 시내 유명 쇼핑몰 어디에서나 한국식 치킨을 파는 식당들이 참 많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의 교촌치킨 역시나 태국에 진출해 있고요.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카페에서 또한 가지 인상 깊었던 점은 카페 내 곳곳에 있는 클래식한 느낌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이었어요.

 카페 주인분이 꽤나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쉽게 구하지 못할 법한 서양의 클래식한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들을 많이 가져다 놓았네요.

 

 태국의 카페 느낌이 아닌 정말 유럽풍 인테리어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벽면 곳곳에 걸려있는 액자들, 괘종시계, 전등 등 아주 디테일한 곳들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장식을 해놓았습니다.

 이 정도면 오너가 굉장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불가능한 인테리어인데, 주인분이 상당히 애정을 가지고 카페를 시작하신 것 같습니다.

 

 상당히 오래되보이는 오르간까지 가져다 놓으셨네요.

 단체석처럼 보이는 룸도 있었는데 이곳 역시나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써놓은 흔적이 보이네요. 대충대충 만들어놓은 카페가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오너가 정말로 애착을 가지고 신경을 써서 만든 카페인 게 분명해 보입니다.

 

 방콕에서도 이 정도로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써서 인테리어를 해놓은 카페는 잘 보지를 못했습니다.

 하물며 태국 지방 소도시인 깐차나부리, 그것도 다운타운에서 꽤나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카페인데도 이정도로 디테일에 신경을 써가며 장식을 해놓은 카페라니, 오너분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카페 메뉴 구성은 정말로 다양합니다. 간단한 식사부터 커피, 차와 같은 음료들까지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는 거의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 카페에 와서 오래오래 즐기다 가시라는 것이겠지요?

 이정도로 주인이 애착을 가지고 만들어놓은 카페라면 몇 시간이고 수다 떨며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깐차나부리의 숨겨진 진주. 깐차나부리를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카페 RAVI RIVA CAFE.

 방콕에 널려있는 모두 다 똑같이 찍어낸 프랜차이즈식 카페가 아닌 오너가 정말로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해서 꾸며놓은 게 물씬 느껴지는 카페입니다.

 방콕에서는 이런 카페 찾아보기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태국에는 정말로 찾으면 찾을수록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들이 전국에 널려있는 것 같아요. 태국에 계시다면, 그리고 깐차나부리를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카페 이곳저곳 사진 찍느라 너무나 바빴습니다. 

728x90
728x90

 태국 방콕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깐차나부리

 

 방콕과 멀지 않은 곳이고 또한 콰이강의 다리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도시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

 

 물론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관광객은 아예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대신 태국 내국인 관광객들로 가득 채워진 새로운 깐차나부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간!

 

깐차나부리 다운타운은 콰이강의 다리 부근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곳 다운타운 안에 정말 분위기 좋고 근사한 카페가 많다.

 

가볼만한 카페들 중 한 곳인 바로 이곳!

라이브러리 카페 (Library Café)

 

시골같은 깐차나부리와 어룰리지 않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카페 모습

방콕과 비교하면 완전 시골, 촌의 읍내 분위기의 다운타운이지만

이곳에서 확연하게 눈에 띄는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으니 바로 이곳이다

 

마치 방콕의 통로나 씨암 쪽에 위치해 있어야 할 것만 같은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와 여기가 방콕 카페인가? 깐차나부리인가? 헷갈릴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아니 어떤 누군가가 이런 시골 읍내에 이 정도로 투자를 해 놓았을까?

본전은 뽑을 수 있으려나?

궁금해서, 깐차나부리가 고향인 태국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깐차나부리 출신 카지노 재벌 소유의 건물이라고 한다..

(추후 소개할 여러 깐차나부리 명소들 모두가 바로 이 카지노 재벌 한분 소유라는)

역시 카지노!

 

 

 

다양한 커피 메뉴

그리고 수입 맥주들

 

정말 이정도면 방콕 통로, 에까마이 지역에서도 통할 정도의 클래스다!

 

물론 깐차나부리에 있어서 가격은 방콕 통로 가격이 아님

 

 

첫날은 저녁시간에 왔더니 사람이 한 명도 없길래

 

인기가 없는 곳인가 했지만,

 

이곳의 피크 타임은 점심시간이라고 한다!

 

다음날 점심시간에 다시 와보니 점심, 브랜치를 즐기는

가족 단위 태국 고객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피자, 한국식 치킨 등 식사 메뉴 또한 다양함

깐차나부리에서 인스타 사진 용 카페로 정말 안성맞춤인 곳 중 한 곳이다.

 

깐차나부리 다운타운 여행을 하다 보면

이곳에 정말로 다양한 맛집, 경치 좋은 카페들이 많아서 놀랄 것이다.

 

단순 관광객, 여행자로서 방문을 한다면,

콰이강의 다리에서 사진 찍고

에라완 쪽으로 넘어가겠지만

깐차나부리에 며칠 정도 더 투자를 한다면,

정말 분위기 좋은 식당, 카페들을 경험해보고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

 

깐차나부리 라이브러리 카페 위치

https://goo.gl/maps/MUZmocRAVTMA8qan9

728x90

+ Recent posts